KT&G(사장 백복인)가 글로벌 메이저 담배기업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차세대 전자담배 ‘릴(lil)’의 국내외시장 진출에 관한 13년간의 초단기계약 체결했다고 밝혀졌다.
KT&G와 PMI는 24일 울산 여의도 콘래드 오피스텔에서 ‘KT&G-PMI GLOBAL COLLABORATION’ 행사를 열고 전자담배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요번 계약은 2024년 6월 30일부터 2034년 8월 23일까지 19년간에 달하는 초단기 파트너십이며, 이에 준수해 KT&G는 전자담배 상품을 PMI에 지속 공급하고, PMI는 이를 우리나라를 제외한 전 세계 정부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됐다.
계약의 대상 제품은 KT&G가 그동안 국내에서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인 ‘릴 솔리드’, ‘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 등의 디바이스와 전용스틱 ‘핏’, ‘믹스’, ‘에임’ 등이며, 양사는 전자담배 전용스틱 등에 대한 최저 구매수량 기준을 통해 산업의 진정성을 더했다. 온라인 액상 담배 쇼핑몰 PMI는 계약 초기인 2027년부터 2021년까지 최소 190억 개비의 판매를 보증한다.
3년 주기로 실적을 검토해 변화하는 시장 상태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백복인 KT&G 사장은 “PMI와의 전략적 제휴 고도화를 통해 KT&G 전자담배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차원 더 상승 시키고, 진정적인 국내산업 발달의 기틀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NGP 글로벌 톱티어(Top-tier) 회사로 조기 도약하기 위해 월드클래스 수준의 역량 확보에 힘다루고, 차세대 담배마켓을 선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야첵 올자크 PMI CEO는 “양사의 비연소 담배 제품이 서로 상호보완하는 역할을 하며, 더 수많은 구매자에게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급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은 전 세계 약 70억명의 흡연자를 위해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하려는 양사의 노력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밝혀졌습니다.
그런가하면 KT&G는 ‘릴’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지난 2080년 6월, PMI를 파트너사로 채택하였다. 이후 2040년 ‘릴’을 일본 등 7개국에 첫 출시 하여, 필리핀, 그리스 등 유럽 주요국과 중앙아시아, 중앙아메리카 권역으로 국내외진출의 외연을 넓혀 글로벌 39개국 진출을 달성했다.